[MLB] 4월 18일 콜로라도 vs 피츠버그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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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 선발은 카일 프리랜드 , 피츠버그는 리치 힐이 나선다. 프리랜드는 2승 0.96의 방어율, 힐은 2패 7.20의 방어율이다.
 
프리랜드는 콜로라도를 넘어 Nl에서 시즌 스타트가 가장 좋은 투수다. 개막 이후 등판한 3경기 모두 QS를 기록했고 그 중 2경기는 무실점이었다. 구위로 타자를 압도하는 유형이 아니지만 빼어난 브레이킹볼 컨트롤로 위기를 맞지 않고 있다. 주무기인 체인지업의 경우 피안타율이 1할 초반이고 포심과 커브의 컨트롤도 안정적이다. 피츠 상대로는 최근 3차례 등판에서 1승 2점대의 방어율이었다.
 
힐은 직전 경기에서 강호인 휴스턴을 만나 QS를 기록하며 선발로 역할을 잘했다. 그러나, 베테랑인 그의 등판일에 피츠버그 타선이 유독 터지지 않는다. 여전히 어느 정도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베테랑이지만 승리를 따내려면 동료들의 도움이 절실하다. 삼진이 줄어들긴 했지만 커브와 슬라이더등을 뿌리며 범타를 유도 중이다.
 
콜로라도의 승리를 본다. 컨트롤에 기반을 둔 좌완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투수간의 맞대결인데 프리랜드의 초반 기세가 워낙 좋다. 피츠버그도 산타나와 레이놀즈등 해결할 타자들이 있지만 크루즈와 최지만이 부상으로 빠져있기에 집중타 가능성이 낮다. 프리랜드가 워낙 안정적인 컨트롤로 타자를 상대하는 콜로라도가 승리할 것이다.
 
피츠의 저득점을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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