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4월 18일 휴스턴 vs 토론토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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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선발은 크리스티안 하비에르, 토론토는 케빈 가우스먼이 나선다. 하비에르는 1승 4.24의 방어율, 가우스먼은 1승 1패 1.35의 방어율이다.
 
하비에르는 직전 경기에서 피츠버그 타선을 만나 최지만에게 홈런을 맞는등 장타 허용으로 고전했다. 그래도, 6이닝을 소화하며 리드를 내주지 않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벌랜더의 메츠 이적과 맥컬러스의 부상등으로 인해 선발 로테이션이 대거 바뀐 휴스턴인데 발데즈와 함께 팀의 상위선발로 나서고 있다. 실질적인 풀타임 선발 첫 시즌이기에 부담도 있지만 코너웤의 강점이 확실한 투수다.
 
가우스먼은 개막 이후 3경기에서 모두 qs를 기록했다. 그리고, 그 기간 삼진 25개와 더불어 볼삼비 8대1이 넘는 최고의 피칭을 해주고 있다. 우승을 노리고 여러 투수를 영입한 토론토에서 자체로 성장한 마노아를 제외하면 가장 안정적인 피칭을 하고 있는데 이번 시즌은 실질적인 에이스 역할도 하고 있다. 90마일 중반의 패스트볼에 주무기인 스플리터, 슬라이더와 커브까지 여러 가지 플러스 구종을 뿌리고 있다. 휴스턴 상대로는 지난 시즌 qs+ 동반 승리가 있었다.
 
휴스턴의 승리를 본다. 토론토의 가우스먼이 매우 좋은 시즌 출발을 했지만 카일 터커와 알바레즈가 맹타를 휘두르는 휴스턴 중심 타선 상대가 편한것은 아니다. 또, 휴스턴은 알튜베를 대신해 나서는 듀본이 리드오프로 기대 이상으로 출루하고 있기에 가우스먼을 괴롭힐 수 있다. 우타 상대 피안타율에서 지난 시즌 리그 최고의 수치를 기록한 하비에르가 비셋과 채프먼, 게레로등을 상대할 수 있는 휴스턴이 시리즈 1차전을 가져갈 것이다.
 
토론토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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