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4월 16일 캔자스시티 vs 애틀랜타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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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 선발은 크리스 부비치, 애틀은 브라이스 엘더가 나선다. 부비치는 1패 1.64의 방어율, 엘더는 1승 0의 방어율이다.
 
부비치는 이번 시즌 출발이 좋다. 비록 마수걸이 승을 따내진 못했지만 두 경기 모두 5+ 이닝 소화와 더불어 2실점 이하로 상대 타선을 막아냈다. 지난 시즌까지 좌완의 파이어볼러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는데 점차 팀이 원하는 선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시즌 초반이지만 볼넷 허용이 줄어든 점이 아쉬운데 직전 경기에서는 9삼진 무볼넷을 기록했다.
 
엘더는 23세의 영건으로 애틀랜타가 큰 기대를 걸고 있는 투수다. 지난 시즌 빅리그로 올라와 충분히 가능성을 보였고 맥스 프리드가 부상으로 이탈한 선발진에 합류했다. 경쟁자인 앤더슨을 제쳤는데 선발로 나선 두 경기 모두에서 무실점으로 6이닝 이상을 책임졌다. 컨트롤은 더 가다듬어야 하지만 우완 정통파로 90마일 후반의 빠른 공의 위력은 좋다.
 
애틀의 승리를 본다. 두 투수 모두 팀에서 가장 기대하는 파이어볼러 유망주에 시즌 출발도 좋다. 그러나, 차이가 있는데 엘더가 팀 타선의 지원을 잘 받는것과 달리 부비치는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 오스틴 라일리를 중심으로 아르시아와 오수나, 올슨등이 부비치의 속구를 통타해 득점 지원을 해줄 수 있는 애틀이 승리할 것이다.
 
캔자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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