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4월 15일 뉴욕양키스 vs 미네소타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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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선발은 네스터 코르테즈, 미네소타는 타일러 말리가 나선다. 코르테즈는 2승 2.61의 방어율, 말리는 1승 1패 4.09의 방어율이다.
 
코르테즈는 개릿 콜과 함께 팀의 마운드를 이끌며 양키스의 초반 선전에 기여 중이다. 템파베이가 개막 12연승의 믿기 어려운 페이스기에 다소 가려져있긴 하지만 부상자가 많은 양키스 상황을 감안할때 준수한 스타트다.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은 다양한 투구폼이 트레이드마크인데 투구폼에 따라 같은 구종도 구속이 달라지기에 타자를 속일 수 있다. 컨트롤에도 강점이 확실하다.
 
말리는 마이애미 상대로 첫 승을 따냈지만 다음 등판에서는 휴스턴에 패했다. 시즌 초반 충분하게 삼진 개수가 나오고 있는데 안타 허용도 많았다. 그래도, 신시내티 시절부터 상위 선발로 능력을 인정받은 파이어볼러로 언제든 QS를 기대할 수 있는 투수다. 97마일의 속구로 카운트를 잡아내며 슬라이더와 커브를 결정구로 던질 수 있다.
 
양키스의 승리를 본다. 미네소타는 하위 타선이 예상보다 잘해주고 있다. 그러나, 기대를 모은 중심타선의 기복이 있다. 다양한 폼으로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는 코르테즈의 변화무쌍한 피칭에 고전할 것이다. 말리도 양키스에 낯선 투수라는 장점은 있지만 속구 구사 비중이 높고 홈팀 타선은 속구를 공략할 타자들이 즐비하다.
 
미네소타의 저득점 속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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