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4월 1일 휴스턴 vs 디트로이트 농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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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은 브루클린 원정에서 분패했다.
디트는 오클 원정에서 패했다.
 
휴스턴은 브루클린 원정에서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4쿼터 종료 2분 전까지만 해도 꾸준하게 리드를 잡고 있었는데 클러치 상황에서 상대의 공세를 막아내지 못했다. 커리어 내내 이기적인 선수로 평가받으며 턴오버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던 케빈 포터가 나아진 경기력으로 30득점 이상을 했지만 팀의 외곽 수비가 아쉬웠다. 그래도, 시즌 막판 중상위권 팀 상대로도 접전을 가져가는 모습은 인상적이다.
 
디트는 오클 원정에서 승리를 눈앞에 두고 있었지만 버저비터성 팁인을 허용하며 패했다. 종료 11초전 3점포를 꽂으며 1점차로 역전했지만 윌리엄스에게 결승골을 내줬다. 그래도, 주축 선수들이 모두 빠지다시피한 상황에서도 기회를 원하는 젊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벤치도 기회를 잘 받고 있는데 오모루이와 듀런, 햄튼등이 모두 오클 전에서 10득점 이상을 뽑아냈다.
 
휴스턴의 승리를 본다. 디트가 직전 경기에서 오클 상대로 아이비와 오모루이등 어린 선수들의 활약으로 선전했지만 주축 선수의 이탈 공백이 크다. 원정에서 최근 경기력이 살아난 휴스턴을 상대하는 것은 쉽지 않아보인다. 케빈 포터와 그린이 충분히 득점을 만들고 있고 센군의 보드 장악이 있을 휴스턴이 하위권 팀간의 자존심 대결에서 승리할 것이다.
 
두 팀이 수비를 도외시하고 공격적으로 경기에 나설 것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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