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은 휴스턴에 역전승했다.
애틀은 클블에 2점차로 승리했다.
 
브루클린은 휴스턴에 역전승하며 마이애미를 7위로 밀어냈다. 6위까지는 플레이오프로 직행하지만 7위는 플레이인 토너먼트를 치뤄야 하기에 의미있는 승리였다. 클러치를 접수하는 3점포를 포함해 31득점을 뽑아낸 캠 존슨이 맹활약했고 딘위디가 모처럼 어시스트 동반 더블더블에 성공했다. 뉴 에이스인 브리지스와 함께 플레이오프 직행을 노리고 있다.
 
애틀은 난적 클리블랜드 상대로 2점차 승리를 거두며 5할 승률로 복귀했다. 주포인 트레 영이 전반 필드골 실패에 그치며 부진했지만 또다른 올스타 가드인 머레이가 에이스 역할을 잘했다. 무엇보다 주전의 부진을 메운 벤치 폭발이 대단했는데 보그다노비치와 오콩우, 사딕 베이가 50점 가깝게 합작했다. 주전의 기복에도 벤치가 잘하기에 시즌 막판 최대한 높은 순위를 노리고 있다.
 
애틀의 승리를 본다. 원정이긴 하지만 애틀이 충분히 해볼만한 경기다. 무엇보다 머레이가 살아난 백코트 화력에서 원정팀이 앞설 수 있다. 브루클린은 피닉스에서 영입한 브리지스와 캠 존슨등 스윙맨들이 잘해주고 있지만 클랙스턴을 백업할 빅맨이 없고 최근 벤치 지원이 부족하다. 트레 영과 머레이가 득점을 이끌 수 있고 막강 벤치가 경기의 모멘텀을 가져갈 애틀이 승리할 것이다.
 
애틀의 템포 푸쉬 속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