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1월 17일 미네소타 vs 유타재즈 농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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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는 클블에 승리했다.
 
유타는 필라전 이후 원정에 나선다.
 
미네소타는 클블 전에서 4쿼터 역전승을 거두며 드디어 승률 5할로 올라섰다. 주전 선수 중에서 4명이 한 자리수 득점에 그치며 마진을 가져가지 못했는데 앤서니 에드워즈가 26득점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역전을 이끌었다. 또, 벤치 구간의 활약이 대단했는데 노웰과 리드가 33득점을 합작했고 프린스의 수비적 헌신도 좋았다. 고베어의 출전은 불투명하긴 하지만 리드와 가르자등이 공백을 메울 수 있다.
 
유타는 필라 전에서 선전했지만 팀에 악재가 있다. 최근 10경기에서 평균 30득점 9리바운드에 믿기 어려운 슈팅 효율을 보인 라우리 마카넨이 부상으로 인해 필라전을 결장했고 이 경기도 출전이 어렵다. 섹스턴과 게이등 부상자들이 있는 상황이기에 케슬러와 클락슨등이 팀을 이끌어야 한다. 또, 최근 5할 승률이 무너지며 마카넨과 케슬러를 제외한 모든 선수를 트레이딩 블록에 올렸다.
 
미네소타의 승리를 본다. 타운스의 이탈이 있긴 하지만 토린 프린스와 카일 앤더슨등이 부상에서 돌아왔고 에드워즈가 팀의 에이스 역할을 확실하게 하고 있다. 유타는 클락슨이 팀 공격을 이끌어야 하는데 마카넨의 공백이 느껴질 것이다. 홈의 이점도 누릴 수 있는 미네소타가 승리할 것이다.
 
유타가 빠른 템포로 경기에 나설 것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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