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1월 17일 클리블랜드 vs 뉴올리온스 농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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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블은 미네 원정에서 패했다.
 
뉴올은 원정 5연전의 마지막 경기다.
 
클블은 서부 원정을 끝내고 홈으로 돌아왔다. 포틀을 잡긴 했지만 미네소타에 패했기에 이 경기를 패하면 연패가 되는 상황이다. 그나마 다행인건 경기 도중 부상을 당했던 에반 모블리가 다시 복귀해 경기를 마무리했다는 점이다. 루비오도 돌아왔기에 딘 웨이드 정도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건강하게 홈 경기에 나설 수 있다.
 
뉴올은 원정 5연전 중 앞 4경기에서 2승을 따냈다. 자이온과 잉그램등 올스타 포워드들이 모두 빠져있는 상황임을 감안하면 실망스러운 성적이라 보긴 어렵다. 요키치나 데이비스, 사보니스같은 다재다능함은 아니지만 발렌슈나스가 압도적인 사이즈를 앞세워 골밑에서 맹활약하고 있고 맥컬럼이 외곽과 리딩을 확실하게 책임지고 있다. 멤피스처럼 어린 벤치 선수들이 급격히 성장한 점도 인상적이다.
 
클블의 승리를 본다. 원정 경기력이 다소 떨어지는건 사실이지만 홈에서는 멤피스와 덴버 못지 않게 높은 승률을 기록 중이다. 이번 시즌 27승 중 18승을 홈에서 따냈을뿐 아니라 승률이 8할을 넘고 있다. 뉴올의 현재 주득점원으로 나서는 발렌슈나스의 높이에 대항할 모블리와 알렌등 빅맨진 전력이 좋고 미첼이 맥컬럼과의 에이스 대결을 승리로 이끌 클블이 1승을 더할 것이다.
 
뉴올이 골밑 위주의 세트오펜스로 강적을 상대할 것이기에 언더 선택이 나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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