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는 마이애미 연전에서 모두 패했다.
 
인디애나는 멤피스에 대패했다.
 
밀워키는 마이애미 원정 연전을 모두 내주며 리그 선두인 보스턴 추격에 실패했다. 팀의 에이스인 쿤보가 부상 여파로 결장했기에 클러치를 책임질 선수가 없었다. 그래도, 이 경기에는 쿤보의 출전이 확정됐기에 부덴홀저 감독이 원하는 로테이션을 가동할 수 있다. 미들턴도 부상 호전이 됐기에 곧 돌아온다는 보도가 있었다.
 
인디애나는 팀의 에이스인 할리버튼이 부상으로 빠진 이후 팀이 흔들리고 있다. 필라델피아, 뉴욕등과 순위 경쟁 중이었는데 할리버튼 이탈 이후 연패를 당했다. 매서린이 주전 구간으로 올라왔고 넴바드가 볼핸들러 역할을 하긴 하지만 어시스트 리그 1위의 공백을 메울 수는 없다.
 
밀워키의 승리를 본다. 인디애나는 타이리스 할리버튼 외에도 팀의 주전 빅맨인 마일스 터너가 부상으로 최근 결장 중이다. 잭슨과 스미스등이 빅맨 역할을 하지만 림을 사수할 수 있는 선수들은 아니다. 쿤보가 두 경기 결장 이후 돌아와 상대 골밑을 초토화할 수 있는 밀워키가 경기 초반부터 꾸준하게 리드를 유지할 것이다.
 
밀워키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