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네이션스리그】06월18일 네덜란드 vs 이탈리아 UEFA 네이션스리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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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는 가용가능한 최정예 멤버들을 모두 소집했다.
 
다만 골키퍼 포지션에서는 노장 실러센을 제외하고 수비와 미드필더에서 A매치 경험이 없는 일부 신예들이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 스테판 데 브리, 오웬 윈달, 데 리흐트, 미드필더 스티븐 베르후이, 다비 클라센, 공격수 멤피스 데파이, 루크 데 용 등은 부상과 각자의 이유로 소집되지 않았다. 그래고 코디 각포, 테운 쿠프마이너스, 프랭키 데 용, 바이날둠, 반 다이크 등 핵심 멤버들은 모두 건재했다.
 
이탈리아는 스페인보다는 사정이 낫다.
 
공격수 도메니코 베라르디, 미드필더 마테오 페시나, 골키퍼 이반 프로베델이 부상으로 낙마했지만, 대부분 주력 자원들을 소집했다. 골키퍼 지안루이지 돈나룸마, 수비수 지오반니 디 로렌초, 페데리코 디마르코,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미드필더 마르코 베라티, 로렌조 펠레그리니, 니콜로 자니올로, 니콜로 바렐라, 공격수 페데리코 키에사 등이 전원 합류했다.
 
역대 23차례 A매치 맞대결에서는 이탈리아가 10승 10무 3패(정규시간 90분 기준)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네덜란드의 홈에서 열리는 경기이긴 하지만, 연장 접전을 펼치고 온 만큼 체력적인 부담이 있을 수도 있다. 이탈리아가 빗장 수비를 바탕으로 스페인전에서 꽤 선전했지만, 종료 직전 버저비터에 패했다.
 
네덜란드의 수비 핵심인 데 리흐트의 이탈도 불안 요소다. 다득점 양상 속 이탈리아의 근소한 우세가 점쳐지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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