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친선경기】06월18일 ​파라과이 vs 니카라과 친선경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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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는 수비수 오마르 알데레테, 미드필더 리차드 산체스, 공격수 데를리스 곤잘레스 등 3월 소집 명단에서 9명이 제외됐다.
 
그나마 미드필더 미구엘 알미론, 수비수 구스타포 고메스, 주니오르 알론소, 파비앙 발부에나 등은 차출됐지만, A매치에서 10골 이상을 터뜨린 선수가 단 1명도 없다는 점은 걱정거리다. 공격진 3명을 모두 합쳐도 1골에 불과하다.
 
니카라과도 이번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 대부분이 경험이 미천하다.
 
A매치 50경기 이상을 뛴 선수는 주장 후안 바레라, 수비수 조슈 퀴야노가 전부다. 특히 골키퍼 3명은 모두 A매치 경험이 1~2경기에 불과하고 이 중 2명은 10대다.  상대적으로 A매치 경력이 적지만, 그래도 그동안 꾸준히 국가대표팀에 뽑혔던 주력 선수들은 거의 다 소집됐다.
 
우루과이 1.5군에게 1-4로 대패하면서 현격한 실력 차이가 드러난 점은 문제다.
 
두 팀 간의 A매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파라과이 역시 월드컵 예선을 지역예선을 앞두고 새 얼굴 발굴에 나선 모양새다. 이번 A매치 기간 중 단 1경기만 치르는 만큼 니카라과를 상대로 할 수 있는 모든 실험을 다해봐야 할 입장이다.
 
선발은 가용 가능한 최정예를 내세울 여지가 크다. 다득점 양상 속 파라과이의 우세가 점쳐지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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