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친선경기】06월18일 ​브라질 vs 기니 친선경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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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은 국가대표에서 탈락한 네임드 선수들만 가지고도 왠만한 국가대표팀을 압도하는 스쿼드를 구성할 수 있어보인다.
 
공격진만 해도 네이마르, 가브리엘 제수스, 가브리엘 마르티네스, 마테우스 쿠냐, 안토니 등이 탈락했다. 그럼에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히샬리송, 조엘링톤, 브루노 기마랑이스, 카세미루, 마르퀴뇨스, 에데르 밀리탕, 알리송, 에데르송 등 주력 자원들은 모두 이름을 올렸다.
 
기니는 미드필더 나비 케이타, 일라익스 모리바, 수비수 무크타르 디아카비 등 핵심 자원들을 모두 차출했다.
 
다만, 모하메드 바요가 빠진 공격진은 다소 무게감이 떨어진다. 프란코이스 카마노, 호세 칸테 등이 여전히 이름을 올렸지만, 아쉬울 수밖에 없는 구성이다. 이집트와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 경기(1-2)를 치르고 와 체력적으로 부담도 있을 수 있다.
 
브라질과 기니의 A매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브라질은 지난 3월 모로코와의 A매치에서 1-2로 충격패를 당하면서 명예 회복을 노리고 있다. 일단 브라질이 A매치에서 2연패를 기록한 것은 2014 월드컵 4강과 3/4위전이었던 독일(1-7)과 네덜란드전(0-3)이 마지막이었다.
 
공격진에 일부 변화가 있긴 했지만, 워낙 전력 차이가 큰 두 팀이다. 다득점 양상 속 브라질의 우세가 점쳐지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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