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친선경기】06월18일 ​에콰도르 vs 볼리비아 친선경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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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는 공격수 에네르 발렌시아, 미드필더 모이제스 카이세도, 곤잘로 플라타, 수비수 페르비스 에스투피난 등 핵심 선수들을 모두 소집했다.
 
U20 월드컵에 출전했던 16세 축구신동 켄드리 파에즈도 이름을 올렸다. 3월 호주와의 2연전에 소집됐던 선수들 가운데 8명이나 제외시키면서 월드컵 예선을 앞두고 계속해서 실험을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
 
볼리비아는 주장 마르셀로 마르틴스, 미드필더 페르난도 소세도, 수비수 디에고 베하라노, 골키퍼 카를로스 램프 등 노장 선수들을 모두 불러들였다. 대부분 주전 자원들이 모두 포함된 가운데 A매치 경험이 없거나 적은 20세 안팎의 신예 선수들도 10명이나 차출됐다. 마찬가지로 월드컵 예선 전 마지막 평가전 기간인 만큼 옥석 가리기에 나선 모습이다.
 
역대 28차례 A매치 맞대결에서는 에콰도르가 16승 8무 4패로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
 
최근 10차례로 압축하면 7승 2무 1패로 격차가 더 좁혀진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지역 예선 홈 2-0 승리를 기점으로 6경기 연속 무패(5승 1무)로 확실한 강세를 이어오고 있는 에콰도르다. 워낙 전력 차이가 뚜렷한 양 팀인 만큼 일방적인 경기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볼리비아는 최근 7차례 중립 경기에서 1승 6패로 굉장히 약세를 보이기도 했다.
 
다득점 양상 속 에콰도르의 우세가 점쳐지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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