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유로컵 예선】06월18일 ​벨기에 vs 오스트리아 유로컵 예선분석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벨기에는 현 시점에서 소집 가능한 최정예 멤버들을 모두 불러들였다.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 미드필더 유리 틸레만스,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 루이스 오펜다, 미키 바추아이 등이 이름을 올렸다. 다만, UCL 결승에서 부상을 당한 미드필더 케빈 데 브라위너와 수비수 토마스 뫼니에, 미드필더 샤를 데 케렐라러 등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오스트리아는 주전 골키퍼 헤인츠 린드너, 수비수 안드레아스 울머, 게르놋 트라우너, 공격수 사사 칼라지치 등이 명단에서 빠졌지만,
 
그 외 주전 선수들은 모두 명단에 포함됐다. 주장 다비드 알라바를 필두로 수비수 막시밀리안 위버, 필립 리엔하르트, 미드필더 플로리안 그릴리시, 마르셀 자비처, 코느라드 라이머, 공격수 미카엘 그로기리치, 카림 오니시모,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 등 핵심들은 빠짐없이 소집됐다.
 
역대 14차례 A매치 맞대결에서는 오스트리아가 9승 3무 2패로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
 
그러나 마지막 승리가 1959년임을 감안해야 한다. 2000년대 이후 유일한 대결이었던 유로2012 예선에서는 벨기에가 홈에서 4-4로 비긴 뒤, 원정에서 2-0으로 이겼다. 오스트리아가 최근 A매치 4연승을 달리고 있지만, 이탈리아(2-0)를 제외하고는 모두 약체팀들과의 경기였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벨기에는 3월 스웨덴(3-0)과 독일(3-2)에게 연승을 거두며 월드컵 부진에서 벗어났다. 다득점 양상 속 벨기에의 근소한 우세가 점쳐지는 경기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