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유로컵 예선】06월18일 ​아제르바이잔 vs 에스토니아 유로컵 예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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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은 부상으로 빠졌던 공격수 마히르 엠렐리를 비롯해 수비수 바다비 후세이노프, 골키퍼 샤루딘 마하마달리예프 등 주력 선수들을 대거 불러들였다. 대전에서 뒤고 있는 안톤 크리보츠유크, 발룰 무스타파자데, 아제르 살랄리 등 수비 자원은 정예 멤버들로 꾸려졌고, 공격진에 라밀 셰이다예프, 레나트 다다쇼프도 포함돼 정상 전력 가동이 가능해보인다.
 
에스토니아는 3월 소집 명단에 비해 수비진에 변화가 심했다.
 
아르투르 피크, 막심 파스코치, 에르코 투자스, 마르코 리프 등이 빠졌다.
 
공격수 헨리 아니에르, 미드필더 콘스탄틴 바실리예프, 헨리크 오자마, 수비수 타이오 테니스테, 카롤 메츠, 니키타 바라노프 등 베테랑들도 재차 부름을 받았다. 그러나 센츄리클럽에 가입할 정도로 붙박이 주전으로 뛰던 공격수 세르게이 젠초프가 명단에서 제외된 점은 공격진에 무게감을 떨어뜨린다.
 
역대 8차례 A매치 맞대결에서는 에스토니아가 3승 4무 1패로 우위를 보였다.
 
그러나 모두 친선 경기였던 데다가 2013년과 2002년을 제외하고는 모두 20세기에 펼쳐졌던만큼 큰 의미를 두기는 어려운 기록이다.
 
아제르바이잔 원정에서는 2무 1패로 특히 고전했던 에스토니아다. 두 팀 모두 지난해에는 꽤 좋은 모습을 보이다가 올해 3월 A매치 2경기에서는 나란히 패했다. 답이 없는 두 팀이지만, 선수 구성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저득점 양상 속 아제르바이잔의 근소한 우세가 점쳐지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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