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유로컵 예선】06월18일 ​노르웨이 vs 스코틀랜드 유로컵 예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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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는 공격수 조슈아 킹, 미드필더 모르텐 토츠비를 제외하고는 최정예 멤버들을 모두 소집했다.
 
공격수 얼링 홀란드, 알렉산더 쇨로스, 미드필더 마틴 외데고르, 모하메드 엘유누시, 산데르 베르게, 수비수 크리스토퍼 아예르, 레오 외스티고르, 비게르 멜링, 골키퍼 오리안 닐란트 등이 빠짐없이 이름을 올렸다. UCL 결승을 치르고 온 얼링 홀란드의 컨디션이 유일한 걱정거리다.
 
스코틀랜드는 각 포지션마다 부상자가 다수 발생하면서 정상적인 전력을 꾸리지 못 했다.
 
공격수 체 아담스, 미드필더 데이비드 턴불, 수비수 안토니 랄스톤, 골키퍼 존 맥롤린 등이 모두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됐다. A매치에서 10골 이상을 넣은 선수가 미드필더 존 맥긴이 유일할 정도로 공격에 애를 먹을 수 있는 스쿼드다. 골키퍼 3명 가운데 앙구스 건만이 2경기를 뛰었을 뿐 나머지 2명은 A매치 경험이 없다.
 
역대 17차례 A매치 맞대결에서는 스코틀랜드가 8승 6무 3패로 큰 우위를 보였다.
 
그러나 마지막 A매치가 2013년이었던만큼 큰 의미를 두기는 어려운 기록이다. 이번 예선에서 스코틀랜드가 키프러스(3-0)와 스페인(2-0)을 연달아 제압한 반면, 노르웨이는 원정 2연전에서 조지아(1-1), 스페인(0-3)을 상대로 승리가 없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얼링 홀란드가 돌아온다. 그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컸던 노르웨이다.
 
다득점 양상 속 노르웨이의 근소한 우세가 점쳐지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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