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6월 13일 시애틀 vs 마이애미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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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선발은 브라이스 밀러, 마이애미는 헤수스 루자르도가 나선다. 밀러는 3승 3패 4.46의 방어율, 루자르도는 5승 4패 3.79의 방어율이다.
 
밀러는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데뷔 초반을 지나 최근 고전 중이다.
양키스와 텍사스등 타선이 좋은 팀들을 만나 연속으로 5이닝을 소화하지 못하고 7실점 이상했다.
데뷔 이후 5경기 연속 qs를 기록하며 신인왕 레이스의 선두주자로 손꼽혔는데 경쟁에서 앞서나가지 못하는 최근이다.
그래도, 탄탄한 컨트롤을 보유한 투수기에 반등을 노릴 수 있다.
 
루자르도는 알칸타라가 부진한 마이애미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아직 25세의 젊은 투수로 기복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최근 6경기에서는 4차례나 5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1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틀어막았다.
좌완으로 최상위 수준의 구위를 보유한 투수기에 패스트볼에 의한 삼진이 많고 커브와 체인지업등 브레이킹볼 결정구도 있다.
시애틀 상대로는 최근 2경기 연속 승리가 있었다.
 
시애틀의 승리를 본다. 밀러가 최근 다소 고전하긴 했지만 구위와 제구 모두 완성형의 투수기에 홈에서 마이애미 타선을 상대할 수 있다.
상대 타선에 낯선 투수라는 점도 있다. 루자르도는 빼어난 구위로 좋은 시즌을 보내지만 원정에서는 기복이 있다.
로드리게스와 켈러닉, 프랑스등 중심 타선이 침체를 벗어난 시애틀이 장타로 득점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
 
마이애미 타선이 고전할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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