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6월 13일 애리조나 vs 필라델피아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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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선발은 토미 헨리 , 필라는 맷 스트럼이 나선다. 헨리는 3승 1패 4.37의 방어율, 스트럼은 4승 3패 3.61의 방어율이다.
 
헨리는 직전 경기에서 워싱턴 상대로 5실점하며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팀 타선의 득점 지원이 있었기에 이닝만 채웠어도 승리를 노릴 수 있었지만 홈런 2개를 비롯해 실점이 늘어난 점이 아쉬웠다.
그래도, 범가너의 지명할당 이후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해 팀내 유일한 좌완 선발로 본인의 기대치를 해주고 있다.
삼진 수치가 적은게 아쉽지만 그래도 커브와 체인지업으로 범타 유도를 잘하고 있다.
 
스트럼은 불펜 데이로 임하는 필라의 오프너다. 이번 시즌 선발로도 몇차례 나서 승리를 따내긴 했지만
지난 일요일 다저스 상대로 등판했기에 3일만에 긴 이닝을 소화하긴 어렵다.
경기 초반 2이닝 정도를 책임지는 멀티이닝 오프너 역할을 하고 코비와 도밍게스등 불펜으로 공을 돌릴 것이다.
 
필라의 승리를 본다. 애리조나의 최근 페이스가 워낙 대단한건 사실이나 헨리는 아직 안정감 있는 선발 자원이 아니다.
호스킨스의 시즌아웃에도 중심 타선은 꾸준히 생산력을 보이는 필라가 충분히 득점권을 해결할 수 있다.
스트럼이 2이닝 정도를 책임진 이후 불펜이 경기를 막아낼 필라가 시리즈 1차전을 가져갈 것이다.
 
필라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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