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6월 13일 오클랜드 vs 탬파베이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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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 선발은 제임스 카프리엘리안, 템파는 잭 에플린이 나선다. 카프리엘리안은 1승 6패 7.21의 방어율, 에플린은 8승 1패 2.97의 방어율이다.
 
카프리엘리안은 부진으로 인해 선발 로테이션에서 밀려났지만 대체 자원 중 한 명도 자리를 잡지 못한 팀 사정상 다시 선발로 합류했다.
그리고, 직전 피츠버그 전에서 qs를 기록하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분명 기복있는 피칭으로 높은 방어율을 기록 중이긴 하지만 선발 재합류 이후 성적은 나쁘지 않다.
컨트롤만 더 안정을 찾으면 팀의 베테랑으로 블랙번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을 것이다.
 
에플린은 연승을 이어가며 팀의 믿을맨 역할을 잘해주고 있다.
슈퍼에이스인 맥클라나한과 더불어 나란히 Al 다승 선두권을 유지 중인 템파의 우완 에이스다.
최근 4경기에서는 모두 qs를 기록했는데 그로 인해 방어율을 2점대로 끌어내렸다.
포심의 구속 변화는 물론 커터와 슬라이더등 던지는 구종의 컨트롤과 커맨드가 모두 안정적이다.
 
템파의 승리를 본다. 리그 최하위인 오클랜드는 밀워키 원정 스윕을 비롯해 최근 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불펜진의 활약 속에 경기 후반 뒷심도 좋아졌다. 그러나, 리그 선두인 템파의 우완 에이스 에플린을 1차전부터 상대해야 한다.
에플린이 이닝을 길게 가져갈 수 있고 꾸준한 타선의 지원이 있을 템파가 승리할 것이다.
 
오클랜드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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