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6월 13일 캔자스시티 vs 신시내티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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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 선발은 잭 그레인키, 신시내티는 루크 위버가 나선다. 그레인키는 1승 6패 4.59의 방어율, 위버는 1승 2패 6.27의 방어율이다.
 
그레인키는 여전히 선발 1승에 그치고 있다.
은퇴가 유력했지만 한 시즌 더 팀의 에이스로 대접한 친정팀과 계약했는데 기대만큼 성적이 나지 않고 있다.
그래도, 직전 마이애미 원정 부진을 제외하면 5월 중순 이후 성적은 준수하다.
4경기 연속 5+ 이닝 소화와 더불어 2실점 이하로 상대 타선을 막아냈다.
9이닝당 볼넷 허용이 1점 초반에 그칠 정도로 안정적인 제구는 여전하다.
 
위버는 구티에레즈와 던등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신시내티가 베테랑으로 큰 역할을 기대한 투수다.
압도적인 시즌 성적을 보인 적은 없지만 하위 로테이션 선발로는 충분히 경쟁력을 보였었는데 이번 시즌은 기대 이하다.
특히, 커리어를 통해 피장타율이 가장 높은데 그로 인해 위기에서 무너지는 경우가 많았다.
직전 경기에서는 4이닝을 소화하지 못하고 7실점했었다.
 
캔자의 승리를 본다. 타선에서는 신시내티가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위버는 그리 신뢰할만한 투수가 아니다. 캔자 타선이 충분히 공략해 그레인키의 어깨를 가볍게 해줄 것이다.
그레인키는 패스트볼 구사 비중이 적은 투수로 팔색조 피칭을 하는데 신시내티는 힘있는 타자들이 있지만 브레이킹볼 대처가 떨어지기에 원정에서 고전이 예상된다.
 
캔자의 다득점이 예상되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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