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4월 20일 덴버 vs 미네소타 nba playoff 농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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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2차전이다.
1차전에서는 1번 시드인 덴버가 완승했다.
 
덴버는 시리즈 1차전에서 왜 그들이 서부 컨퍼런스 1번 시드임을 증명했다. 타운스와 고베어등 올스타 빅맨 듀오가 있는 미네소타 상대로 어려운 시리즈가 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지만 경기 내내 상대를 압도했다. 요키치는 파울아웃되긴 했지만 주전 구간의 마진을 +100 가깝게 가져가는데 중심 역할을 했고 포터 주니어와 머레이등의 꾸준함도 돋보였다. 브루스 브라운과 제프 그린, 잭슨과 조던등 출전 시간을 가져갈 수 있는 벤치도 있다.
 
미네소타는 최악의 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뤘다. 야투가 37%에 그쳤는데 에드워즈와 타운스의 야투 시도가 연신 림을 외면했다. 오클과 레이커스등을 상대하며 체력적으로 지친 모습이 나왔는데 중수골 부상으로 시즌아웃된 맥다니엘스와 나즈 리드의 공백이 아쉬웠다. 프린스와 맥러플린, 노웰등은 플레이오프에서 길게 기용하기가 다소 아쉬운 선수들이다.
 
덴버의 승리를 본다. 덴버는 비교적 이르게 서부 1위를 확정했기에 시즌 막판 주전 선수들의 체력 관리를 잘했다. 연속된 플레이인 토너먼트 일정으로 인해 체력적 부담이 큰 미네소타를 경기 초반부터 몰아칠 수 있다. 또, 포터 주니어와 애런 고든이 타운스의 느려진 발을 공략하기에 주전 구간에서 덴버가 확실하게 우위를 가져갈 것이다.
 
미네소타가 덴버 수비에 고전할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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