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4월 20일 밀워키 vs 마이애미 nba playoff 농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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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2차전이다.
1차전에서는 마이애미가 1위인 밀워키를 제압했다.
 
밀워키는 동부 1위이자 리그 전체 1번 시드 팀인데 홈에서 열린 첫 경기를 패했다. 쿤보가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해 11분을 소화하는데 그쳤기에 에이스의 공백이 크게 느껴졌다. 그래도, 미들턴이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득점을 뽑아내며 에이스의 빈 자리를 메웠고 포르티스의 적극적인 림어택도 인상적이었다. 이 경기에도 쿤보가 빠질 수 있기에 포르티스와 크라우더등의 출전 시간이 길어질 것이다.
 
마이애미는 어렵게 플레이인 토너먼트를 통과하고 플레이오프에 왔는데 첫 경기에서 리그 1위인 밀워키를 제압했다. 전반에 이미 20득점을 넘긴 버틀러가 35득점 1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득점의 절반 정도를 만들었고 아데바요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잘해줬다. 무엇보다 경험이 많은 베테랑 케빈 러브의 활약이 좋았는데 높이가 떨어지는 마이애미에 큰 힘이 됐다. 그러나, 악재가 터졌는데 주전 스윙맨인 히로가 부상을 당하며 시즌아웃됐다.
 
밀워키의 승리를 본다. 쿤보가 부상 여파로 인해 한 경기를 더 쉬어갈 수도 있지만 미들턴과 할러데이, 로페즈와 포르티스등 공백을 메워줄 베테랑들이 즐비하다. 또, 크라우더와 매튜스등 큰 경기 경험이 많은 벤치 선수들도 있다. 마이애미는 러브가 잘해주며 벤치 경쟁력이 생겼지만 히로의 이탈 속에 안정적인 8인 로테이션을 가동할 수 없게 됐다. 빈센트와 스트러스등이 외곽포를 노리겠지만 히로의 공백 속에 어려운 경기를 할 것이다.
 
밀워키가 템포 푸쉬를 할 것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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