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4월 18일 LG vs NC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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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선발은 강효종, 엔시는 이용준이 나선다. 강효종은 1승 4.00의 방어율, 이용준은 1승 1.04의 방어율이다.
 
강효종은 치열한 5선발 경쟁을 이겨내며 엘지의 5선발로 나서고 있다. 첫 경기에서는 키움 상대로 승리를 따냈고 다음 등판에서는 안타 허용이 늘며 다소 고전했다. 그래도, 이제 프로에 온지 3년차고 경험이 적은 투수임을 감안하면 낙담할 상황은 아니다. 어린 투수지만 브레이킹볼 구사를 잘하기에 타자와 수싸움을 할 수 있다.
 
이용준은 첫 등판에서 구원등판해 3.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이준호를 제치고 5선발로 올라왔다. 다음 등판에서는 첫 선발승을 따냈는데 케이티 타선 상대로 5이닝을 4피안타 1실점으로 막아냈다. 어린 투수지만 배짱있는 피칭으로 케이티 강타선을 상대했는데 공격적인 피칭이 인상적이었다.
 
엘지의 승리를 본다. 일요일 경기를 패하며 연승이 끝나긴 했지만 초반 페이스는 안정적이다. 특히, 김현수와 오스틴, 문보경으로 이어지는 중심 타선의 득점권 타율이 좋기에 루키 이용준을 초반부터 공략할 수 있다. 엔시도 기대 이상의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타선의 힘에서는 엘지에 밀린다.
 
엘지의 다득점과 엔시의 추격 속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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