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퍼런스 8강 1차전이다.
 
클블은 동부 4번 시드 팀이다.
 
뉴욕은 5번 시드를 차지했다.
 
정규시즌에서는 5번 시드인 뉴욕이 3승 1패로 앞섰다.
 
클블은 르브론 에라가 저문 이후 암흑기가 길었지만 다시 리그의 강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적 첫 시즌 올 nba 퍼스트팀 가드 입성이 유력한 미첼이 에이스 역할을 잘했고 모블리는 이번 시즌 최고의 수비수 후보다. 갈란드가 올스타 시절과 달리 다소 기복을 보이긴 했지만 알렌과 르버트등 주축 선수들은 꾸준했다.
 
뉴욕은 정규시즌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3승 1패로 앞섰기에 자신감이 있다. 그러나, 정규시즌 막판 부상당하며 여러 경기를 빠진 올스타 포워드 랜들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러닝을 비롯해 간단한 회복 과정을 거치고 있긴 하지만 무리해서 출전한다 해도 20분 이상은 나오기 어렵다. 토핀과 하텐슈타인, 조쉬 하트등이 에이스의 공백을 메워야 한다.
 
클블의 승리를 본다. 랜들이 건강하게 나선다면 뉴욕도 원정 경기에서 충분히 승리를 노릴만한데 결장 가능성이 있다. 결국, 브런슨을 중심으로 바렛과 그라임스등 외곽으로 상대와 맞서야 하는데 고전이 예상된다. 갈란드의 기복에도 클블은 미첼이 언제든 상대 매치업을 공략해 득점을 만들 수 있고 르버트의 벤치 지원도 있다. 알렌과 모블리가 페인트존 수비를 책임질 수도 있는 클리블랜드가 시리즈 1차전을 가져갈 것이다.
 
클블이 수비 위주로 경기를 풀어갈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