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4월 15일 LG vs 두산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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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선발 플럿코(1승 1.59)는 직전 삼성과의 경기에서 6.1이닝 9피안타 2K 1BB 2실점을 기록헀다. 이날 6.1이닝동안 93구를 기록하며 투구수 관리도 잘되었고 초반 주춤했지만 3회부터 5회까지는 연속 삼자범퇴이닝을 만들어내며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피안타가 적지는 않았지만 위기관리능력이 나쁘지 않아 QS피칭을 펼쳐주었다는 점 역시 긍정적으로 볼만했다. 그리고 오늘 두산을 만나게 되는데 지난시즌 두산전 1승 3.86으로 평균자책점이 낮지는 않지만 직전경기 내용이 좋았던만큼 호투가 예상된다.
(오늘 불펜에서는 어제 37구를 던진 이지강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두산
선발 곽빈(1승 0.00)은 직전 기아와의 경기에서 5.1이닝 4피안타 7K 4BB 2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이날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가고 있었지만 5회 2사 만루위기 상황에서 타자 이창진을 땅볼유도 했지만 허경민이 실책을 범하며 2실점을 기록하고 말았다. 아쉬운 부분이 있었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안정감이 있었고 구위, 제구에 문제가 없어보였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했다. 지난시즌 LG전 2승2패 3.00으로 평범한 성적을 기록한 바 있긴 하지만 시즌 초반의 흐름이 좋은만큼 오늘도 호투가 기대된다.
(오늘 불펜에서는 어제 58구를 던진 박정수가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결론
어제 두산이 1회 3안타를 기록하며 선취득점을 기록헀지만 지난 주중시리즈 타격감을 끌어올렸던 LG타자들의 저력이 상당했다. LG타선은 상대 수비실책이 있긴 했지만 득점 찬스 상황에서 매번 적시타를 날리며 뛰어난 집중력을 선보였고 결국 알칸타라를 4이닝만에 조기강판 시켰다. 5회 이미 9-1리드를 잡았고 후반 어렵지 않게 승리를 기록할 수 있었다.
그리고 오늘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LG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선발 플럿코는 시즌 초반 2경기에서 안정적인 피칭을 펼쳐주고 있는만큼 오늘 안정적인 피칭이 예상되는 상황! 물론 두산 선발 곽빈 역시 시즌초반 흐름이 굉장히 좋다.
따라서 오늘 경기는 불펜과 타선의 힘이 상당히 중요해보이는데 LG가 좀더 우세한 상황이다. LG타선은 최근 5경기 연속 두자리수 안타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 찬스를 쉽게 놓치지 않는다. 또한 지난 주중시리즈 불펜이 불안하긴 했지만 두산보다 안정감은 좋다. 유영찬, 함덕주, 김진성, 이정용 등 믿을만한 자원들도 있다. 반면 두산은 8,9회 올라올수 있는 정철원, 홍건희 외 믿을만한 자원들은 딱히 없는 상황!
따라서 오늘 경기는 타선, 불펜에서 좀더 좋은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는 LG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LG 승
LG 핸디 승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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