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4월 15일 샌디에이고 vs 밀워키 야구분석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샌디 선발은 마이클 와카, 밀워키는 프레디 페랄타가 나선다. 와카는 2승 3.00의 방어율, 페랄타는 2승 0.75의 방어율이다.
 
와카는 샌디에고로 합류해 나선 두 차례 선발 경기를 모두 승리했다. 지난 시즌 워낙 좋은 성적을 냈기에 우승을 노리는 샌디에고가 5선발로 영입했는데 충분히 기대를 충족시켜주는 중이다. 지난 경기에서는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인 애틀랜타 상대로 삼진을 10개나 잡아내며 승리했는데 패스트볼의 구위도 좋았고 투심과 커브등도 예리하게 들어갔다.
 
페랄타는 시즌 초반 NL 중부지구 선두를 달리는 밀워키에서 가장 인상적인 성적을 내고 있다. 사이영 위너인 번즈가 부진한데다 2선발 우드러프와 4선발 하우저, 좌완선발 애쉬비까지 선발진에 부상자가 많은 밀워키인데 그의 활약 속에 1위를 유지 중이다. 스트라이더가 나오기 직전 리그 최고의 가능성을 지닌 파이어볼러 유망주였는데 어김없이 속구를 뿌려 타선을 누르고 있다. 이닝당 안타 허용이 0.5개에 불과하기도 하다.
 
밀워키의 승리를 본다. 와카가 두 시즌 전부터 상승세를 보이며 다시 경쟁력 있는 선발 투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밀워키 타선의 초반 페이스가 좋다. 또, 샌디는 놀라와 아조카, 오도어등 하위 타선의 생산력이 떨어지기에 마차도와 소토가 부진하면 페랄타에게 7이닝 허용을 내줄 수 있다.
 
샌디의 저득점 속에 언더 경기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