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4월 15일 오클랜드 vs 뉴욕메츠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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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 선발은 제임스 카프리엘리안, 메츠는 센가 코다이가 나선다. 카프리엘리안은 1패 11.17의 방어율, 센가는 2승 1.59의 방어율이다.
 
카프리엘리안은 이번 시즌 선발 두 경기 연속 5실점 이상하며 무너졌다. 오클랜드가 리빌딩을 진행하면서 주축 선수 대부분을 다른 팀에 보냈지만 그만은 남겨두며 팀의 로테이션을 이끌길 기대했는데 팀의 판단이 틀린 것으로 나타나지는 시즌 초반이다. 삼진 능력은 있지만 유인구가 존에서 크게 벗어나기에 타자들이 쉽게 유인구에 속지 않고 있다.
 
센가는 빅리그 데뷔 이후 두 차례 선발 등판에서 모두 승리했다. 타선이 비교적 약한 마이애미를 상대하긴 했지만 2경기 모두 5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1실점으로 상대를 막아냈다. 일본에서도 최고의 구종으로 손꼽힌 포크볼은 빅리그에 와서도 위력을 떨치는데 우타자 상대로 특히 강점을 보이고 있다. 슬라이더와 커브등 다른 유인구의 제구만 더 잡힌다면 메츠의 믿을맨 역할을 할 수 있다.
 
메츠의 승리를 본다. 오클은 볼티모어 원정에서 2차례나 7득점 이상을 뽑아내고도 패했다. 타선이 장타를 앞세워 득점을 만들었지만 리드를 지켜낼 투수진이 없었다. 이 경기는 낯선 센가를 상대하기에 타선의 지원도 기대하기 힘들기에 오클랜드가 승리를 가져가지 못할 것이다.
 
오클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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