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4월 15일 디트로이트 vs 샌프란시스코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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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 선발은 조이 웬츠 , 샌프는 션 머네야가 나선다. 웬츠는 2패 10.29의 방어율, 머네야는 승패없이 4.50의 방어율이다.
 
웬츠는 타릭 스쿠발이 부상으로 시즌 중반까지 결장하는 디트로이트가 기대를 걸고 로테이션에 합류시킨 좌완 선발이다. 작년 시즌 빅리그에 데뷔해 7차례 선발 등판에 나섰고 방어율이 좋았기에 하위선발로 들어왔지만 시즌 출발은 아쉽다. 강팀 상대로 2경기에 나서긴 했어도 경기당 4이닝도 소화하지 못했다. 체인지업과 컷패스트볼등 주로 던지는 구종의 컨트롤이 불안하다.
 
머네야는 첫 경기에서 데스클라파니의 뒤를 받치는 불펜 투수로 등판했다. 그리고, 다음 등판에서는 선발로 나서 QS 피칭을 했다. 로건 웹을 비롯해 우완 투수들의 전력은 좋은 샌프지만 우드를 제외하면 좌투수가 부족하기에 그가 기회를 받았다. 오클랜드 시절의 에이스 모습은 안 나오지만 여전히 하위선발로써는 가치가 있기에 디트 상대로 시즌 첫 승을 노린다.
 
샌프의 승리를 본다. 불안한 웬츠와 달리 머네야는 베테랑으로 5이닝 정도는 본인의 경기를 끌고갈 수 있는 투수다. 또, 디트 타선이 최근 중심 타선의 부진으로 인해 고전하는 것과 달리 샌프는 플로레스와 야스트렘스키등이 충분히 찬스에서 득점을 만들고 있다.
 
샌프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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