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4월 8일 인디애나 vs 디트로이트 농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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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는 뉴욕에 패했다.
 
디트는 브루클린에 패했다.
 
인디애나는 뉴욕 전에서 3점슛 15개를 50%의 성공률로 림에 꽂았지만 패배했다. 리바운드에서 15개를 뒤졌기에 공격 포제션 자체를 상대에게 많이 허용했다. 플레이인 토너먼트 진출 실패 이후 버디 힐드와 마일스 터너등 베테랑을 비롯해 에이스 할리버튼도 결장시키고 있거나 출전 시간을 줄였기에 어쩌면 당연한 결과다. 남은 두 경기에서는 제일린 스미스와 조던 눠라, 네스미스등 유망주 위주로 경기를 운영할 것이다.
 
디트는 브루클린에 패하며 프랜차이즈 역사상 최악의 홈 승률을 기록했다. 아이재이아 토마스와 조 듀마스, 빌 레임비어등이 이끌던 배드보이스 1기에 이어 벤 월러스와 천시 빌럽스의 2기등을 거치며 수십년간 강호로 군림했지만 최악의 성적을 냈다. 어린 선수들의 성장세를 보는건 즐거운 일이나 팀을 승리로 이끌 선수가 없는 최근이다.
 
인디애나의 승리를 본다. 와이즈먼과 듀런이 나서는 디트의 빅맨진이 높이는 좋지만 골밑 공격력은 떨어진다. 네스미스와 매서린, 눠라등이 경기 내내 외곽을 폭격할 인디애나가 리드를 잡을 것이다. 디트는 햄튼이 벤치에서 잘해주지만 주전 구간 외곽포를 넣어줄 선수가 없다.
 
인디애나의 템포 푸쉬가 예상되기에 오버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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