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4월 6일 마이애미 vs 미네소타 야구분석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마이애미 선발은 헤수스 루자르도, 미네소타는 파블로 로페즈가 나선다. 루자르도는 1승 0의 방어율, 로페즈는 1승 0의 방어율이다.
 
루자르도는 예상을 깨고 팀의 2선발로 시즌을 시작했다. 팀에 좋은 좌완인 로저스가 있고 유망주인 카브레라도 있지만 그가 알칸타라의 뒤를 지원 중이다. 첫 경기에서는 강력한 우승후보인 메츠를 상대했는데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따냈다. 볼넷 허용이 있긴 했지만 97마일까지 나오는 위력적인 패스트볼로 카운트를 잘 잡아냈다.
 
로페즈는 이번 시즌 두번째 등판에서 본인을 빅리그에 데뷔시킨 친정팀을 만나게 됐다. 미네소타의 타격왕 아라에즈와 트레이드되며 미네소타로 합류했는데 첫 등판 경기에서는 캔자 상대로 무결점 피칭을 했다. 볼넷 3개가 옥에 티긴 했지만 삼진 8개를 솎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미네소타가 시즌 초반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데 그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미네소타의 승리를 본다. 마이애미에는 로페즈에 대해 잘 아는 코칭스태프와 전 동료들이 있다. 그러나, 직접 상대해본 적이 없다는 점은 부담이 된다. 믿기 어려운 시즌 초반을 보내는 막강 타선이 있고 좌투에 강한 타자들이 즐비한 미네소타가 승리를 챙길 것이다.
 
미네소타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