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4월 6일 뉴욕 vs 필라델피아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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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선발은 개릿 콜, 필라는 애런 놀라가 나선다. 콜은 1승 0의 방어율, 놀라는 승패없이 12.27의 방어율이다.
 
콜은 개막전에서 샌프 타선을 만나 최고의 피칭으로 승리를 따냈다. 아웃카운트 18개 중 11개를 삼진으로 잡아냈고 안타 허용은 3개에 불과했다. WBC 참가 요구를 묵살하며 시즌 준비에 집중한 효과를 확실하게 봤다. 로돈과 서베리노등 상위선발들이 부상으로 빠진 양키스지만 확실한 에이스인 콜이 있기에 초반을 기대할만 하다.
 
놀라는 지난 시즌 Nl 포스트시즌 선발 투수 중 최고의 성적을 냈었다. 그로 인해, 1선발이 유력하던 잭 휠러를 밀어내고 다시 팀의 개막전 선발 자리를 찾아왔다. 그러나,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 텍사스 상대로 4이닝을 소화하지 못하고 5실점하며 스타트가 좋지 않았다. 패스트볼 무브먼트는 좋았지만 슬라이더의 컨트롤 난조가 부진으로 이어졌다. 양키스 상대로는 최근 2경기에서 1승 1패 2.77의 방어율이었다.
 
양키스의 승리를 본다. 시즌 출발이 불안한 놀라와 달리 개릿 콜은 완벽하게 몸을 만들었다. 개막전부터 98마일의 속구를 타자 몸쪽으로 강하게 붙였는데 필라 타선이 고전할 것이다. 양키스는 빅리그 최고의 타자인 저지 외에도 중심 타선이 충분히 터지는 초반이기에 콜에게 득점 지원을 해줄 것이다.
 
필라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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