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4월 5일 멤피스 vs 포틀랜드 농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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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는 시카고에 패하고 홈에 돌아왔다.
포틀은 미네를 잡고 연패를 끊어냈다.
 
멤피스는 전반 10점 이상의 리드를 잡았지만 3쿼터에 24점의 마이너스 마진을 기록하며 역전패했다. 그 경기를 승리했다면 서부 1위인 덴버와 승차를 유지하며 역전 우승도 노릴만 했는데 덴버가 1승만 더해도 역전이 불가능하다. 그래도, 2위를 지켜야 하는 동기부여는 있다. 시카고 원정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자 모란트를 비롯해 후반기 폭발적인 득점포를 가동하는 자렌 잭슨이 코트 전면에 나설 것이다.
 
포틀은 미네소타 전에서 대단한 이변을 만들어냈다. 정상적인 전력이었다면 로테이션에 들어갈 선수가 유뱅크스와 타이불을 제외하고 없었는데 플옵을 노리는 미네를 제압했다. 3경기 연속 팀의 리딩 스코어러 역할을 하며 20득점 이상을 뽑아낸 샤프가 맹활약했고 케빈 낙스의 벤치 활약이 있었다. 그러나, 주축 선수를 모두 제외하고 남은 시즌에 임해야 한다.
 
멤피스의 승리를 본다. 주전 선수 한 둘이 휴식을 취할 수도 있지만 그들의 벤치에는 케너드와 타이어스 존스, 알다마등 주전 못지 않은 좋은 선수가 즐비하다. 또, 포틀은 릴라드를 비롯한 핵심 선수들이 모두 빠진 상태기에 팀을 이끌 에이스도 베테랑도 없는 상황이다. 멤피스가 무난히 승리할 것이다.
 
멤피스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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