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프로농구] 2월 4일 안양정관장 vs 원주DB 농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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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정관장은 직전경기(2/2) 리턴매치 였던 원정에서 부산 KCC 상대로 75-8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9) 원정에서 부산 KCC 상대로 99-108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13승24패 성적. 최성원(26득점)이 분전했지만 3점리인 수비에 많은 문제점을 노출한 경기. 로버트 카터와 새롭게 영입한 자밀 윌슨이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부족함을 보였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렸던 상황. 다만, 부상에서 복귀한 김상규(11득점)이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줬던 부분은 위안이 되는 요소.
 
원주DB는 직전경기(2/2) 원정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91-8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30) 원정에서 서울 삼성 상대로 108-73 승리를 기록했으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29승9패 성적. 디드릭 로슨(30득점, 5어시스트, 15리바운드)이 3점슛과 돌파로 상대 수비를 교란 시키며 해결사로 나섰던 경기. 강상재(13득점)와 김종규(22득점)도 골밑 득점은 물론, 골밑에서 나오는 볼도 잘 마무리해줬으며 이선 알바노(11득점, 6어시스트)가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이끌어냈던 상황. 또한, 후반전(49-35)에 강한 압박수비로 역전을 만들었던 승리의 내용.
 
원주DB의 경기력이 다시금 살아나기 시작한 모습이다. 원주DB의 트리플 포스트 위력이 나타날 것이다.
 
(핸디캡 & 언더오버)
4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원주DB가 (12/31) 원정에서 93-86 승리를 기록했다. 이선 알바노(18득점, 5어시스트)의 부담을 줄여주는 볼 핸들러로서 두경민(15득점)의 활약이 나왔고 베스트5가 모두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경기. 반면,안양 정관장은 연속경기 일정이였고 정효근(17득점), 최성원(17득점)이 분전했지만 데릴 먼로, 렌즈 아반도가 결장했고 혼자서 외국인 선수 포지션을 소화해야 했던 로버트 카터(22득점, 3어시스트, 9리바운드)의 체력적인 문제점도 나타났던 경기.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원주DB가 (12/10) 홈에서 88-83 승리를 기록했다. 수비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고 수비에서의 자신감이 공격 작업에 긍정의 나비 효과를 선물한 경기. 김종규(10득점)가 경기중 들것에 실려나가는 부상을 당했지만 디드릭 로슨(28득점, 11리바운드), 강상재(12득점), 박인웅(7득점), 이선 알바노(15득점, 5어시스트)가 제 몫을 해냈다. 반면, 안양 정관장은 백투백 원정이였고 대릴 먼로(16득점, 7어시스트, 9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오마리 스펠맨이 결장한 경기.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원주DB가 (11/26) 원정에서 97-80 승리를 기록했다. 전반전(59-40)에 멀찌감치 도망갔던 경기. 반면, 안양 정관장은 일시 대체 외국 선수였던 듀반 맥스웰이 떠나고 복귀할 예정이였던 오마리 스펠맨이 두통으로 출전이 불발 되면서 대릴 먼로(10득점) 혼자서 버텨야 했던 경기.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안양 정관장이 (11/10) 원정에서 99-94 승리를 기록했다. 적극적인 돌파와 질이 좋은 패스로 야전 사령관의 임무를 수행한 박지훈(15득점) 포함 6명의 선수가 9득점 이상을 기록하는 가운데 리바운드(+10개)와 턴오버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경기. 반면, 원주DB는 이선 알바노(19득점, 12어시스트)가 분전했고 5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4파울을 기록한 이선 알바노, 강상재, 박인웅의 모습이 나오면서 수비를 강하게 가져갈수 없었던 경기.
 
2라운드 맞대결에서 상대전 11연패 사슬은 끊은 이후 3연승을 만들어 낸 원주DB 이지만 3경기 모두 안양정관장이 외국인 선수를 1명 밖에 가동하지 못한 경기들 이였고 3,4라운드에서는 일정상의 불리함도 있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승5패=>5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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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DB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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