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1월 5일 골든스테이트 vs 덴버 농구분석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골든스테이트ㅡ덴버
 
서부 컨퍼런스 라이벌 골든과 덴버 맞대결. 덴버는 2일 샬럿을 111ㅡ93으로 잡아 12월30일 오클라호마 전 93ㅡ119 패배를 만회. 35게임 치른 올 시즌 현재 24승11패로 미네소타, 오클라호마에 이어 서부 3위. 골든 역시 3일 올랜도를 121ㅡ115로 이겨 33게임 전적 16승13패 기록해 서부 11위. 원정팀 덴버의 확실한 우세.
 
현재 득점 11위를 유지하며 팀 공격을 이끌고 있는 세르비아 출신의 톱슈터 요키치를 앞세운 초템포 팝업의 위력으로 간단히 승부를 결정. 요키치와 함께 더블팀을 형성한 포인트가드 버튼을 비롯해 모리스ㅡ포터주니어로 이어지는 트리플 포메이션의 다각적인 득점 루트 역시 상승세. 특히 1월 들어 속공의 밑바탕인 수비 리바운드의 강세를 이어가면서 골밑에서의 박스아웃에 이은 다양한 세트피스를 완벽히 가동해 더욱 자신감.
 
홈팀 골든은 현재 순위를 떠나 득점 7위의 간판스타 커리가 건재한데다 지난 시즌에 비해 페인트존에서의 미들슛이 정확해지면서 확고한 팀플레이를 바탕으로 전반적인 전력이 상승 기조. 지난 시즌 커리의 부상 기간 동안 공격 라인을 이끌었던 센터 겸 포드 그린과 식스맨 그룹의 리더 쿠밍가ㅡ스몰포드 톰슨으로 이어지는 트리오 라인의 초스피드 팝업도 골든의 최대 강점. 다만 속공의 밑바탕인 수비 리바운드의 열세가 분명하고 페인트존 미들슛 정확도에 기복이 심해 덴버의 치밀한 존투맨 포메이션을 무너뜨리기 어려울 전망.
 
덴버가 110점대 득점에 10점 차 승리.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