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여자] 11월 29일 GS칼텍스 vs IBK기업은행 배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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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GS는 직전 현건과의 경기에서 1-3 패배를 기록했다. 1세트 19점까지 리드를 잡아냈고 서브강점으로 상대 리시브로 잘 흔들어냈다. 다만 세트후반 집중력이 무너지면서 첫 세트를 내어주었고 2세트 화력, 리시브 모두 상대에게 밀리고 말았다. 3세트 실바가 살아났고 블로킹의 힘을 보여주며 1-2 추격을 시도했지만 4세트 또한번 집중력 싸움에서 밀리며 패배를 기록하고 말았다. 실바가 전반적으로 화력강점을 보여주지 못했고(공성율 30.19%), 강소휘 역시 29.63%의 공성율을 기록했다는 점도 아쉬운 부분이였다. 그리고 오늘 기업은행을 만나게 된다.
 
기업은행
기업은행은 직전 정관장과의 경기에서 3-1 승리를 기록했다. 아베크롬비(35득점, 공성율 42.86%), 황민경(12득점, 공성율 50%)의 화력이 좋았고 경기 중반부터는 표승주(11득점, 공성율 34.38%)도 힘을 냈다. 특히 미들블로커 최정민이 결정적인 상황에서 블로킹 강점을 잘 보여주었고 신연경을 비롯한 선수들의 수비집중력이 굉장히 좋았다는 점이 제일 고무적이였다. 또한 격차가 벌어진 상황에서 폰푼이 다채로운 공격을 만들어내며 상대를 지속적으로 흔들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볼만했던 부분! 그리고 오늘 GS를 만나게 된다.
 
결론
지난 1라운드 맞대결 3-1 GS가 승리를 기록한 바 있었다. 당시 기업은 아베크롬비(30득점, 공성율 46.55%), 표승주(13득점, 공성율 50%)의 힘은 좋았지만 황민경이 19.05%의 공성율을 기록했었다는 점이 제일 아쉬웠던 부분! 반면 GS는 실바, 강소휘, 유서연이 제몫을 다해주었고 문지윤, 오세연이 중앙에 교체로 투입되며 분위기 반전효과를 냈었기도 했다.
 
그리고 오늘 2라운드 맞대결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기업은행이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GS의 화력을 무시할 순 없지만 실바, 강소휘가 시즌초반처럼 맹활약을 펼쳐주고 있지 않다. 반면 기업은행은 아베크롬비가 결정력이 좋은 모습이고 황민경도 제몫을 다해주고 있다.
 
또한 GS가 올시즌 중앙전력을 보상했음에도 효과가 뚜렷하게 나오지 않고 있다. 반면 기업은행은 최정민이 블로킹 강점을 보여주고 있고 결정적 순간에서도 제몫을 해재고 있는 상황!
 
GS는 올시즌 전반적으로 세트별로 기복을 자주 드러내고 있고 수비집중력, 리시브 효율도 좋지 않은 모습(최근 5경기 리시브효율 33.23%)이지만 기업은행은 선수들의 디그집중력이 상당히 좋고 시즌초반에는 리시브가 흔들리는 모습이였지만 최근 5경기에선 39.99%의 리시브효율을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오늘 경기는 기업은행이 안정감있는 경기력을 바탕으로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GS 패
GS 핸디 패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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