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컵 여자배구】 8월 1일 촌부리 vs 흥국생명 배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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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림 촌부리
GS를 상대로 0:3으로 패배하며 대회를 시작했다. 1세트에는 GS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GS가 촌부리의 플레이에 적응하며 역전을 당하고 말았다. 이후에도 분위기를 바꾸지 못하며 그대로 패배했다. 현재 많은 선수들이 빠져 있어 제한적인 선수 운용이 불가피하다. 그럼에도 다양한 선수에게 공을 올려주면서 상대 블로커들을 혼란에 빠트리고 있다. 높이가 낮아 상대 블로킹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흥국생명에게는 어느 정도 개선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리시브 라인이 흔들리는 것도 촌부리의 과제 중 하나다.
 
흥국생명
IBK에게 0:3의 완패를 당했다. 어느 정도 대등한 싸움을 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전혀 그렇지 못했고 큰 차이로 패배했다. 정윤주(OH)가 11득점을 올리며 유일하게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고 나머지 선수들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그보다도 성공률과 효율이 매우 낮았다. 기본적으로 정윤주의 리시브 능력이 좋지 않은데다 올라온 공도 세터진의 답답한 토스로 이어지며 공격진이 제대로 된 공을 처리하지 못했다. 특히 후위 공격을 자주 시도했는데 제대로 스파이크로 이어진 공격이 손에 꼽을 정도였다. 지난 시즌부터 이어온 세터진의 부진이 팀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촌부리의 우세가 예상되는 경기다. 흥국생명은 측면 자원들의 경기력 저하와 세터의 부진이 겹치고 있는 상태다. 촌부리가 GS에게 패배했지만 빠르고 다양한 토스를 보여주면서 V리그 팀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흥국생명이 이에 적응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난 경기보다는 나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여 풀세트도 예상되고 있다.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촌부리 승 (추천 o)
[핸디캡 / -1.5] 흥국생명 승 (추천 o)
[언더오버] 오버 (추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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