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네이션스리그] 6월 21일 브라질 vs 불가리아 배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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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은 일본의 뒤를 이은 공동 2위권이다.
불가리아는 6팀과 함께 첫주차 1승에 그쳤다.
 
브라질은 첫주차에 3승 1패를 기록했다. 쿠바에 일격을 당하긴 했지만 아르헨티나와 미국등 탑4를 두고 경쟁할 팀들에 승리한건 분명한 수확이다. 수년간 밍의 공격을 책임진 쌍포 알란 소우자와 루카렐리는 나란히 53% 이상의 성공률로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고 브루노 모사 세터가 공격수들을 확실히 살려냈다. 나시멘토가 버티는 수비도 탄탄했다.
 
불가리아는 첫주차에 1승을 거두긴 했지만 경기력 기복이 컸다.
니콜로프와 아타나소프등 좋은 타점을 보유해 큰 공격을 해준 공격수들이 있었지만 콜레프의 중앙 파트너가 아쉬웠고 주장인 세가노프 세터의 볼배급도 안정적이지 못했다. 다른 팀에 비해 확실한 에이스가 없다는 점도 있었다.
 
브라질의 승리를 본다.
불가리아가 브라질의 블로킹 벽 사이로 니콜로프와 아타나소프등 빠른 스윙을 하며 퀵오픈을 터트릴 선수들이 있긴 하지만 화력으로 루카렐리와 소우자의 브라질을 넘을 수는 없다. 전력의 우위를 가져갈 브라질이 1승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불가리아도 세트 획득을 기대할만 하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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