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네이션스리그】06월15일 네덜란드 vs 크로아티아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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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는 가용가능한 최정예 멤버들을 모두 소집했다.
 
다만 골키퍼 포지션에서는 노장 실러센을 제외하고 수비와 미드필더에서 A매치 경험이 없는 일부 신예들이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 스테판 데 브리, 오웬 윈달, 마르티스 인디, 미드필더 스티븐 베르후이, 다비 클라센,
공격수 멤피스 데파이, 루크 데 용 등은 부상과 각자의 이유로 소집되지 않았다.
그래고 코디 각포, 테운 쿠프마이너스, 프랭키 데 용, 바이날둠, 반 다이크, 데 리흐트 등 핵심 멤버들은 모두 건재했다.
 
크로아티아는 각 포지션마다 조금씩 출혈이 있다.
 
먼저 수비의 핵심인 요수코 그바르디올이 부상으로, 공격수 조십 브레칼로, 미슬라프 오르시치 등이 별개의 이유로 낙마했다.
두예 칼레타 카르와 데얀 로브렌(은퇴)도 빠져 일단 수비진을 제대로 구성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반 페리시치나 루카 모드리치, 안드레 크라마리치, 도마고 비다 등 노장 선수들에게 기대야 하는 스쿼드다.
 
역대 2차례 맞대결에서는 양 팀이 1승씩을 나눠가졌다.
그러나 1998 프랑스 월드컵, 2008년 친선 경기가 전부였을 정도로 교류가 없었던 두 팀이다.
네덜란드는 2020년 11월 보스니아전(3-1)을 시작으로 홈에서는 14승 3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반면, 크로아티아는 같은 기간 원정에서 8승 2무 5패로 다소 기복이 있었다.
 
특히 일정 수준 이상의 전력을 갖춘 팀을 만나면 유독 부진했다. 저득점 양상 속 네덜란드의 근소한 우세가 점쳐지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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