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친선경기】06월15일 자메이카 vs 카타르 친선경기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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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는 아직까지 명단 발표 소식이 없다.
 
다만, 50인의 예비 명단 내에서 골드컵 스쿼드를 확정지어야 하는 만큼 그 범위 이내에서 소집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골키퍼 안드레 블레이크, 공격수 미카일 안토니오, 레온 베일리, 데마라이 그라이 등 주축 선수들이 모두 포함됐다.
최근 1년 이내에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이 대부분이며 일부 새 얼굴이 있긴 하지만, 최종 명단에 포함될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다.
 
카타르는 주축들을 대거 제외한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골키퍼 사드 알-시브, 수비수 압델카림 하산, 부알렘 쿠키, 미드필더 카림 부디아프, 알둘라지즈 하템,
공격수 하산 알-하이도스, 아크람 아피프, 알모에즈 알리 등이 모두 빠졌다.
골드컵에 나설 최종 명단을 확정짓기 전에 이번 친선전을 통해 옥석을 가리겠다는 의도다.
A매치 경험이 10경기 이내인 선수가 14명이나 될 정도로 사실상 2군에 가까운 명단이라고 봐야 한다.
 
두 팀은 지난해 8월 평가전에서 1차례 만나 1-1로 비겼다.
당시 월드컵을 준비하던 카타르는 장기 합숙 훈련 중 오스트리아에서 자메이카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렀는데
주축 선수들을 모두 투입하고도 승리를 거두는 데 실패했다. 이번에는 오히려 핵심 멤버들이 대거 빠진 채 실험 성격이 강한 스쿼드를 들고 나선다.
 
자메이카가 어떤 선수들을 내세울 지가 미지수지만, 최근 멕시코와도 비기는 등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저득점 양상 속 자메이카의 근소한 우세가 점쳐지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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