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06월14일 애리조나 vs 필라델피아 mlb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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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선발은 잭 데이비스, 필라는 잭 휠러가 나선다. 데이비스는 1승 1패 4.68의 방어율, 휠러는 4승 4패 3.91의 방어율이다.
 
데이비스는 직전 경기에서 워싱턴 상대로 시즌 첫 승을 따냈다. 첫 qs와 더불어 승리를 따냈기에 이제는 연승에 도전한다.
빅리그에서만 50승 이상을 따낸 베테랑인데 특유의 빼어난 슬라이더 컨트롤이 대단했다.
선발 자원 중 패스트볼 구위는 가장 떨어지는 투수지만 브레이킹볼 구사가 대단하기에
우승을 노리는 애리조나에서도 로테이션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휠러는 4월 부진한 모습으로 그답지 않은 부진한 성적에 그쳤었다. 그러나, 점차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다.
최근 3경기에서는 애틀과 디트등을 상대로 qs+를 기록했고 강점인 삼진도 잘 나오고 있다.
알칸타라와 스트라이더 못지 않은 막강한 구위를 보유한 투수인데 타선을 힘으로 찍어누르고 있다.
 
필라의 승리를 본다. 애리조나의 기세가 워낙 대단한건 사실이다.
그러나, 휠러는 상대 중심 타선을 힘으로 압도하며 본인의 등판 경기를 이끌어갈 수 있는 필라의 에이스다.
캐롤과 워커 상대만 잘하면 QS+도 기대할 수 있다. 데이비스도 탄탄한 컨트롤로 쉽게 무너지진 않겠지만
하퍼와 리얼무토, 슈와버등을 상대하는건 부담이다.
애리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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