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네이션스리그】06월11일 캐나다 vs 미국 배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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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아르헨티나에 패했다.
 
미국은 2경기 연속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캐나다는 아르헨티나 상대로 한 세트를 따냈지만 승점을 추가하진 못했다. 호그와 티모시 마르등이 분전했지만 상대의 강한 서브에 수비 라인이 흔들렸고 강점인 높이도 힘이 되지 못했다. 슈니처와 반 버켈등 높이가 좋은 중앙 자원들이 있긴 하지만 강팀 상대로는 다소 아쉬운 경기력이다.
 
미국은 강력한 우승후보답게 대회 초반 선두권을 형성 중이다. 앞서 열린 경기를 모두 셧아웃으로 잡아냈는데 공수 모두 틈이 보이지 않았다. 홀트와 젠드릭, 스미스가 버티는 중앙의 높이는 최고였고 데팔코와 엔싱, 러셀은 위치를 가리지 않고 공격 득점을 만들었다. 팀을 이끄는 세터 크리스텐슨도 있다.
 
미국의 승리를 본다. 북미 라이벌 시절일 때도 있었지만 지금 두 팀의 간극은 꽤나 벌어져있다. 상대에 따른 로테이션을 가동하면서도 연속 셧아웃 승리를 기록한 미국이 경기를 압도할 것이다. 쿠리와 호그등의 수비 라인이 흔들리는 캐나다 상대로 엔싱과 러셀이 강서브로 흔들 것이고 크리스텐슨의 안정적인 경기 조율이 있을 미국이 승리할 것이다.
 
미국의 완승 속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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