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 5월 21일 요미우리 vs 주니치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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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조화로 4연승에 성공한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마츠이 하야테가 1군 데뷔전을 치른다. 2022년 육성 드래프트 1라운드로 입단한 마츠이는 메이세이대 시절 토토 2부 리그의 특급 에이스로 활약했던 투수. 최고 154Km의 포심이 주무기인데 이스턴리그에서 2승 1패 2.01로 나름 투구 내용이 좋았다는 점은 주목해 볼만 하다. 전날 경기에서 오가사와라 신노스케를 무너뜨리면서 오오시로 타쿠미의 쐐기 그랜드슬램 포함 6점을 올린 요미우리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꾸준히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일단 타선이 살아난건 이번 경기에서도 긍정적으로 작용할수 있는 부분. 3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스즈키 코페이의 요미우리 신고식이 무실점이었다는게 다행스럽다.
 
선발의 난조로 6연패를 당한 주니치 드래곤즈는 타카하시 히로토(1승 4패 2.91)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14일 야쿠르트 원정에서 5이닝 2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타카하시는 작년의 위력이 나오지 않고 있는 중이다. 금년 요미우리 상대로 홈에서 극과 극의 투구를 보여주었는데 일단 도쿄돔임을 고려한다면 5~6이닝 2실점이 목표가 될수도 있다. 전날 경기에서 그리핀 상대로 터진 이시카와 타카야의 2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주니치의 타선은 원정 경기에서도 전혀 타격이 살아나지 않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고민거리일 것이다. 4번의 선두타자 출루에서 단 1점도 들어오지 못했다는게 이 팀의 가혹한 현실일듯. 그나마 불펜의 3이닝 무실점만이 위안이 될수 있을 것이다.
 
최근 주니치가 연패를 당하는 큰 이유는 타격도 타격이지만 선발 투수들이 전혀 버티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타카하시 히로토도 이 문제에서 자유로울수 없다는게 문제가 되는 부분. 게다가 최근 요미우리의 타선은 전에 없는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고 서서히 불펜도 안정화 되어가고 있다. 마츠이 하야테의 1군 데뷔전이라는게 변수가 될수 있겠지만 현재의 주니치 타선은 그마저도 공략이 쉽지 않은게 현실이다. 전력에서 앞선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5:3 요미우리 승리
핸디 : 요미우리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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