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 5월 14일 요미우리 vs 히로시마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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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호시 유지(赤星 優志) R : 드류 앤더슨(アンダーソン) R
 
선발 비교
요미우리는 아카호시 유지가 나왔다. 5월 7일까지 네 경기 중 세 경기를 주니치 상대로 던지고 한 경기 히로시마 상대로 던졌었다.
4월 2일 7이닝 1실점 호투였으나 승리를 놓쳤고, 이후 히로시마 원정에서 4이닝 만에 4자책 패, 주니치 원정 두 경기에서 2이닝 5자책 패로 부진하며 바로 1군 말소가 되었고, 4월 25일 2군에서 6이닝 73구를 던지며 무실점.
다시 5월 7일 콜업되어 주니치 원정에서 6.2이닝 7피안타 무사사구 1실점으로 호투했다. 2군에서 스텦을 조정하고 웨이트를 강화하면서 밸런스를 맞추고 올라와 152까지 뿌린 속구와 커터와 슈트 등을 효과적으로 던지면서 결과를 냈기에 감독도 멋진 피칭이라고 칭찬할 정도였으니, 그 감을 오늘까지 이어올 수 있을지가 문제다.
 
히로시마는 드류 앤더슨이 선발로 나온다. 4월 20일 한신 상대로 처음 선발로 나와 2이닝 만에 4자책으로 강판당했고, 다시 열흘 뒤에 요미우리 상대로 도쿄돔에서 5이닝을 6피안타 3볼넷 6삼진으로 장타 허용없이 3실점했으나 타선이 터지면서 행운의 승리를 따냈다.
그리고 다시 도쿄돔 원정에서 선발로 나오는데, 작년에 요미우리 상대로는 홈에서 1피안타 무사사구 7삼진으로 7이닝 무실점하여 승리한 좋은 기억이 있다.
 
경기 분석
최근 히로시마의 기세가 무섭다. 어제 경기전까지 5연승을 달리다가 6연승 목전에서 거의 다 이겼던 히로시마지만, 마무리 구리바야시가 없는 상황이 닥치며 정말 아쉽게 재역전패를 했다.
 
5월 6~7일 우천으로 취소되면서 3연패의 기운을 떨쳐낸 히로시마는 이후 주니치와 요미우리를 맞아 5연승을 하는 동안 두 번의 완봉과 두 번의 접전과 한 번의 대승이 있었다. 사실 어제도 거의 다 이긴 경기를 아깝게 날린 것인데, 그동안 홈런은 단 하나만 치면서 장타력 부재를 단타 집중력으로 이겨내는 모습이긴 하다.
 
요미우리 상대로 어떻게든 강한 드류 앤더슨, 지난 경기에서 구위를 회복한 아카호시가 팽팽하게 이어간다면 역시 불펜의 힘이 더 강한 히로시마가 갈수로 더 유리한 상황이긴 한데, 마무리 부재가 드러난 어제 경기처럼 될 수도 있다.
 
일반 원정승
핸디 마핸
언오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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