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 5월 14일 세이부 vs 라쿠텐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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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다 치히로(隅田 知一郎) L : 다키나카 료타(瀧中 瞭太) R
 
선발 비교
세이부는 홈에서 스미다가 나왔다. 올해 선발로만 나와서 다섯 경기를 던졌는데, 세 경기(18이닝 3자책)는 잘 던졌으나 두 경기(10.1이닝 11자책)를 워낙 말아먹은 덕분에 전체 스탯은 안 좋다. 그러나, 첫 경기에서 라쿠텐 상대로 원정에서 6이닝 3피안타 5볼넷으로 볼넷이 상당히 많았지만 1실점으로 막아내며 호투(? 볼넷이 워낙 많아서 호투라는 표현이 좀 이상하다)하긴 했다.
지난 5월 5일 오릭스 원정에서 4.2이닝 만에 6자책으로 대패한 후에 9일 만에 다시 선발로 출전했다.
 
라쿠텐은 다키나가 료타를 내세웠다. 4월 1일 니혼햄 원정에서 5.1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승패없이 내려온 다키나타, 이후 지바롯데 원정과 소뱅 원정에서 각각 3.2이닝 3자책, 5.1이닝 2자책을 한 다키나가는 5월 6일 니혼햄 상대로 다시 원정에 나서 7이닝 무실점 호투로 지난 경기에서 못 따낸 승리를 챙겼다. 두 번 모두 우와사와랑 맞붙은 경기.
그리고 오늘 다시 8일 만에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나왔는데, 세이부와는 올해 처음 만남이다. 작년엔 좋지 못했는데, 세 경기 3패만 있다. 총 16이닝 동안 19피안타 2홈런 5볼넷 14삼진으로 9실 8자책으로 ERA 4.50, WHIP 1.50으로 안 좋았는데,
세이부 원정에서 모두 패(5이닝 4자책, 5.2이닝 3실2자책, 5.1이닝 2자책)했다.
 
경기 분석
양팀은 현재 최근 7경기에서 같이 2승1무3패를 하고 있고, 어제 세이부 에이스 다카하시의 7이닝 2실점으로 승리했고, 라쿠텐은 선발이 무너지면서 패했다. 게다가 작년 세이부 상대로 약했던 다키나카였는데, 다행히도 8일 전 니혼햄 상대로의 선발 호투한 감각이 남아있어야 하는데, 중간중간에 불펜 투구로 관리할 수 있으니 다 잊어버리진 않을 듯하다.
같은 9안타를 친 어제 경기에서 집중력과 응집력이 더 좋은 세이부가 4~5회 6점을 뽑으면서 기선을 제압했지만 깔끔하게 막았어야 할 9회에 집중타로 2실점하면서 오늘 경기 쉽지 않을 기운을 건네줬다.
이번 2연전 라쿠텐의 아사무라 4안타, 스즈키 3안타, 야마사키 2안타, 타키나가와 배터리를 이룰 안도의 두 경기 2안타의 손맛이 과연 마지막 경기에서 어떤 작용일지 궁금하다.
 
일반 원정승
핸디 플핸
언오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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