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05월14일 밀워키 vs 캔자스시티 mlb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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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선발은 애드리안 하우저, 캔자는 잭 그레인키가 나선다. 하우저는 승패없이 3.86의 방어율, 그레인키는 1승 4패 5.18의 방어율이다.
 
하우저는 부상으로 인해 개막 이후 한 달 정도를 날렸다. 정상 컨디션으로 시즌에 임했다면 코빈 번즈와 우드러프의 뒤를 지원하는 3,4선발 정도로 나섰을 투수다. 첫 등판에서는 4.2이닝 동안 2실점했는데 안타 허용이 많긴 했지만 땅볼 유도가 좋은 투수답게 위기를 땅볼 유도로 잘 넘겼다. 우드러프가 부상 중이기에 팀에서는 그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그레인키는 볼티모어 전 승리 이후 나선 화삭 전에서도 QS급 피칭을 했다. 그러나, 승운이 따르지 않으며 아쉬웠던 지난 시즌보다는 부진한 모습인게 사실이다. 9이닝당 볼넷 허용은 1점 중반대에 불과하지만 장타 허용이 늘었고 득점권에서 피안타율이 올라갔다.
 
밀워키의 승리를 본다. 그레인키는 구위로 승부하는 투수가 아니기에 40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변화구 위주로 이닝을 소화하고 있다. 그러나, 베테랑답지않게 위기관리 능력이 떨어졌다. 밀워키 중심 타선이 충분히 공략할 수 있다. 캔자도 위트와 올리바레스등이 하우저 상대로 득점을 만들겠지만 타선의 힘에서는 밀워키에 미치지 못한다.
 
밀워키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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