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05월14일 미네소타 vs 시카고컵스 mlb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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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 선발은 조 라이언, 컵스는 헤이든 웨스네스키가 나선다. 라이언은 5승 1패 2.45의 방어율, 웨스네스키는 2승 1패 3.93의 방어율이다.
 
라이언은 직전 경기에서 클리블랜드를 만나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그러나, 패한 경기에서도 QS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나선 7경기에서 6차례나 QS 경기를 했다. 지난 시즌 풀타임 선발로 처음 뛰며 선발 14승을 따냈는데 이번 시즌 페이스는 더 좋다. 맥클라나한이 타선 지원 속에 사이영 레이스를 이끌고 있지만 그와 소니 그레이등도 그리 뒤쳐지는 성적이 아니다.
 
웨스네스키는 최근 3경기 연속 5+ 이닝 소화와 함께 1실점 이하로 상대 타선을 막아냈다. 시즌 초반 빅리그 적응에 다소 고전하기도 했지만 컵스가 스틸과 함께 가장 큰 기대를 하는 선발 자원답게 좋은 피칭을 하고 있다. 마이너 시절 이미 완성형 투수라는 평가를 들었는데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등 브레이킹볼 구사에 강점이 있다.
 
미네소타의 승리를 본다. 웨스네스키가 좋은 2년차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Al 사이영 레이스에 이름을 올린 라이언을 원정에서 상대하는건 부담이다. 평균 96마일의 포심을 위력적으로 뿌리는 라이언이 홈에서 컵스 타선을 잠재울 것이다. 미네 타선의 기복이 있긴 하지만 에이스의 등판일이기에 3점 정도만 지원해줘도 승리를 기대할만 하다.
 
컵스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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