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4월 30일 마이애미 vs 시카고컵스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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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선발은 에드워드 카브레라, 컵스는 칼렙 킬리안이 나선다. 카브레라는 1승 2패 4.91의 방어율, 킬리안은 시즌 첫 등판이다.
 
카브레라는 마이애미 팜에서 가장 촉망받던 유망주답게 23세의 나이에 빅리그에 데뷔한 이후 3년차 시즌을 맞이했다. 로페즈의 이적과 로저스의 하위선발 변경 속에 상위선발 한 자리를 차지했는데 아직까지는 팀의 기대에 걸맞는 활약은 아니다. 100마일의 공을 뿌릴 수 있는 파이어볼러로써 삼진 능력은 대단하지만 아직은 컨트롤의 기복이 있다.
 
킬리안은 25세의 우완 투수로 이번 시즌 빅리그 첫 등판에 나선다. 로테이션이 다소 꼬인 컵스가 임시선발로 기회를 줬다. 그러나, 좋았던 마이너에서의 모습과 달리 빅리그에서는 커리어 3경기에서 10점대의 방어율로 고전했다. 공격적인 피칭이 가능하지만 중심 타선을 넘길 확실한 주무기 구종은 없다.
 
마이애미의 승리를 본다. 카브레라가 다소 기복이 있긴 하지만 위력적인 공을 뿌리며 컵스 타선과 힘대힘 대결을 할 수 있다. 또, 컵스가 불안한 선발 로테이션이라는 점도 있다. 타선에서는 원정팀이 나은게 사실이지만 안정적인 선발이 나설 마이애미가 홈에서 충분히 할만한 경기다.
 
마이애미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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