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4월 24일 미네소타 vs 워싱턴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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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 선발은 베일리 오버 , 워싱턴은 패트릭 코빈이 나선다. 오버는 시즌 첫 등판. 코빈은 1승 2패 6.30의 방어율이다.
 
오버는 이번 시즌 빅리그 첫 등판에 나선다. 우완 위주의 선발 로테이션을 꾸린 미네소타지만 그의 복귀를 매우 기다렸는데 최근 두 시즌 동안 빅리그에서 보여준 능력은 충분했다. 선발로 경기당 5이닝 이상 소화가 가능하고 볼삼비가 5대1에 육박했다. 장타 허용만 줄이면 디비전 우승에 도전하는 미네소타의 하위선발 한 자리를 안정적으로 맡아줄 수 있는 투수다.
 
코빈은 이미 빅리그에서 경쟁력을 잃었다는 평가를 들었다. 커리어 통산 70승 이상과 더불어 3점 후반의 방어율을 기록한 투수고 워싱턴의 월드시리즈 우승도 견인했었는데 최근 두 시즌 동안 하락세가 컸다. 그래도, 에인절스와 클리블랜드를 상대한 직전 두 경기에서는 1승 추가와 더불어 qs도 한 차례 기록하는등 나름 선발했다. 구위 저하가 있기에 브레이킹볼 위주의 피칭으로 변신했다.
 
미네소타의 승리를 본다. 이번 시리즈 들어 워싱턴 타선이 잘 터지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낯선 오버 상대로는 타순이 한 두 차례 돌 때까지 고전할 수 있다. 미네는 5이닝을 책임질 수 있는 선발이 나서는 경기기에 투수진의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또, 코빈이 워낙 장타 허용이 많기에 미네소타의 상위 타선을 넘어서기 어렵다.
 
미네소타의 다득점이 예상되기에 오버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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