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4월 23일 한화 vs 엘지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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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비교
한화 선발 (★★★) : 이태양 (3경기 0승 0패 1홀드 ERA 3.86)
160km 에이스 문동주가 관리 차원에서 1군에서 말소되면서 대체 선발 이태양이 한화의 마운드에 뜬다. 시즌 첫 등판인데 연패를 막고, 스윕패를 막아야 한다는 임무가 있다. 한화 1기 시절에도 대체 선발 자리가 익숙하고, SSG 시절에도 대체 선발로 준수한 활약을 보여준 바 있다. FA로 친정팀에 복귀했지만 기대 이하의 성적인데 구위 하락으로 피안타 허용이 많다. 리그 1위 LG타선을 막아내기 쉽지 않겠다. 3-4이닝 정도 투구하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다.
 
LG 선발 (★★) : 강효종 (3경기 1승 0패 ERA 3.38)
프로 3년차 강효종이 등판한다. 이번 시즌에는 본격적으로 5선발로서 기회를 받으며 호투하고 있다. 긴 이닝 소화를 기대할 수 없지만 기대만큼 조금씩 성장 중이다. 그렇지만 투수 친화 구장인 잠실을 벗어나 원정에서는 ERA가 늘어난다. 게다가 볼넷 허용 리스크도 있어 득점권에서 강한 채은성이나 장타 한 방이 있는 노시환 앞에 주자를 쌓아 놓는다면 부담이 있을 수 있다.
 
주요 중점 지표
- 한화 팀타율 & 팀OPS : .223 & .616
- LG 팀타율 & 팀OPS : .296 & .794
- 채은성, 2023 타격 성적 : .366/.432/.592 4홈런 19타점 11득점.
- 김현수, 2023 타격 성적 : .397/.463/.544 1홈런 17타점 13득점.
 
결론
한화 타자들이 전총적으로 처음 상대하는 투수 상대 낯가림이 심했다. 한편, 두 팀 모두 하위 로테이션 자원이 나오는 데다가 이번 시리즈에서 불펜진 소모가 많았기에 난타전 양상으로 진행될 확률이 있다.
 
3줄 요약
[일반] LG 승
[핸디캡 / + 1.5] LG 승
[언더 오버 / 7.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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