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팀 선발 : 쇼지 코세이(NPB 데뷔전, 2군 3경기 2승 1패 3.32)
원정팀 선발 : 우와사와 나오유키(3경기 1승 1패 6.46)
 
쇼지 코세이는 올해 입단한 대졸 신인으로 지난 드래프트에서 라쿠텐의 1라운드 지명 투수다. 좀 빠르게 1군에 합류했는데, 2군 성적은 좋지 않다. NPB의 특성을 감안할 때, 2군에서 3점대 ERA는 낙제 수준이다. 닛폰햄 선발 우와사와는 지난주 경기에서 9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그 전 2경기도 5이닝만 던지고 내려가 QS에 실패했다. 작년에 원정에서 5점대 ERA를 기록했고, 통산 라쿠텐 원정 등판 기록(6경기 1승 3패 ERA 7.31)도 매우 나쁘다. 어제 경기는 난타전 끝에 라쿠텐이 8-7로 이겼다. 양 팀 에이스 간 맞대결(다나카 vs 가토)에서 예상밖의 결과가 나온 것. 기선 제압에 성공한 라쿠텐은 좋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는 반면, 닛폰햄은 우와사와의 몸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홈팀 라쿠텐의 승리를 예상하며, 핸디캡 매치의 고배당에 소액을 걸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가장 좋은 선택은 언더/오버 게임의 ‘오버’ 베팅이다.
 
승
H -1.5 승
U/O 6.5 오버 (추천 픽)